1) Sie hat gesagt, dass sie sich etwas überlegen wird.
2) Ich überlege mir, nach Frankreich zu gehen.
3) Die Lehrerin hat sich überlegt, uns viele Hausaufgaben zu geben.
1)의 sich는 목적격인 etwas 때문에 Dativ 인거죠?
2)는 nach Frankreich가 목적격이기 때문에 mir라고 생각하면 맞는거 같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두 분장으로 분리해서 생각하면 Akkusativ일 것 같아서요. (Ich überlege mich. Ich gehe nach Frankreich.)
3)도 2)와 같은 이유로 Akkusativ인지 Dativ인지 헷갈려요.
überlegen은 ‘고려하다’, ‘곰곰히 생각하다’, ‘숙고하다’ 등의 뜻입니다.
이 동사는 재귀동사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즉 그저 혼자 쓰이기도 하고, 재귀대명사와 함께 쓰이기도 합니다(sich überlegen). 그 두 경우에 뜻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만일 재귀대명사와 함께 쓰는 경우라면 이 재귀대명사는 Dativ입니다.
Ich überlege mir.
Wir überlegen uns.
위와 같이 됩니다. 두번째 문장에서의 uns는 Akk.가 아니라, Dat.입니다.
"1)의 sich는 목적격인 etwas 때문에 Dativ 인거죠?"라고 하셨는데요, etwas가 목적어인 것은 맞지만 이것 때문에 sich가 Dat.인 것은 아닙니다. überlegen이 재귀동사로 쓰인 것이고, 재귀대명사 sich는 Dat.의 형식으로 처음부터 정해져 붙은 것입니다. etwas는 Akk.이네요.
"2)는 nach Frankreich가 목적격이기 때문에 mir라고 생각하면 맞는거 같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두 분장으로 분리해서 생각하면 Akkusativ일 것 같아서요."라고 하셨는데요, 저는 여기에서 회원님의 생각을 잘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zu 부정구가 있는 문장이니 두 문장으로 만들어본다면 다음과 같이 되겠습니다.
Ich überlege mir.
Ich gehe nach Frankreich.
쉽죠? 아마 회원님의 경우 재귀동사 자체에 대해 약간의 오해를 하신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재귀동사는 재귀대명사와 함께 쓰이는 동사이고, 어떤 동사들이 재귀적으로 쓰이는지는 정해져 있습니다. 한국어로 번역할 때 이 재귀대명사들은 대개의 경우 번역상 생략됩니다.
재귀동사와 재귀대명사는 그래서 대단히 독일어적인 문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영어에서는 흔적만 좀 있으나 발달하지 않은 문법이고요.
아무튼 많은 예문을 통해 적응을 해야 이 재귀동사와 대명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쓸 수 있습니다.
이해가 되었는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해되지 않았다면 다시 질문하셔도 됩니다. 다른 예문을 들어봐도 좋고요. 추천하기로는 재귀동사와 재귀대명사에 대해 다시 한번 처음부터 들여다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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