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감사드립니다!
저 문장에서만 보면 이해되었습니다
Er wird am Nachmittag in der Bibliothek das Buch lesen.
44강에 나오는 예문입니다!
여기서는 장소 부사가 목적어보다 앞에 오길래 질문 드렸습니다ㅠㅠ
어떤 경우에는 부사어가 목적어보다 앞이고 어떤 경우는 뒤에 있고 예문마다 달라지니 혼란스럽네요..
또한 부사구가 목적어 뒤에 와야하는것이라면
47강 2-d
Papa hat mit uns einen Flieger gefaltet. 에서
부사구 mit uns가 목적어 einen Flieger 보다 앞에 온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 Er wird am Nachmittag in der Bibliothek das Buch lesen. (44강)
- Ich habe heute Fisch in der Mensa gegessen
- Papa hat mit uns einen Flieger gefaltet.
세 문장의 어순이 다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우선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Er wird am Nachmittag in der Bibliothek das Buch lesen. (44강)
Ich habe heute Fisch in der Mensa gegessen
Papa hat mit uns einen Flieger gefaltet.
세 문장이 어순이 다른 이유는 그것이 강조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정칙이라면 타동사 뒤에 목적어가 먼저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강조를 위해서 동사 뒤의 어순에 대해서 독일어 문법은 상당히 관용적인 듯합니다. 다만 전 질문의 해설에서도 말씀드렸듯 만일 Dat.와 Akk. 사이에서 어느 것이 선행하는가의 문제라면 대명사, 그 중에서도 인칭대명사, 정관사가 이끄는 것, 부정관사가 이끄는 것의 순서입니다. 문장의 부가적 요소인 부사어는 목적어 뒤에 오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는 회원님께서 든 예문에서 보시듯이 쉬 어긋납니다. 즉 강조를 위해서는 부사어가 먼저 올 수도 있습니다. 앞의 질문 해설에서 "위 예문에서 ‘in der Mensa’는 목적어가 아닌 꾸밈말이고, 일반적으로는 목적어에 선행하지 않습니다. 단, 그것이 강조되어야 할 때는 앞에 올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말하는 사람 마음이라고 하겠습니다. 다만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라고 제가 말씀드렸는데요,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라고 했던 부분은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네, 꽤나 일반적으로도 부사어가 앞설 수 있다고 해야 하겠습니다.
Please login or Register to submit your ans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