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화법 만들기] 63과 제목은 왜 spreche 인가용..?

63과 Sie sagt, sie spreche Deutsch. | star04 님의 질문

Sie sagt, sie spreche Deutsch.
로 되어있는데
sie 이면 spricht 나
sie/Sie sprechen 이어야 되지 않나요…??
제가 잘못 알고있는건지.. 강의내용과는 상관없지만 궁금증이 생겨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star04님

간접화법입니다. ‘그녀가 말하길, 그녀는 독일어를 말한다고 한다.’ 직역하면 그렇게 됩니다. 의역한다면 ‘그녀는 자신이 독일어를 말한다는 것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누군가의 말을 인용할 때 “……”라고 따옴표를 써서 그 사람의 말을 그대로 옮긴다면 직접화법입니다. 그런데 따옴표를 쓰지 않고 문장 속에서 그 사람의 말을 설명한다면 간접화법입니다.

1. 직접화법 : 토비는 말한다. “오늘은 내 생일이야.”
2. 간접화법 : 토비는 오늘이 자신의 생일이라고 말한다.

간접화법(Indirekte Rede)를 표현하기 위해 독일어에서는 특수한 동사형식이 있습니다. 접속법 1식(Konjunktiv 1)이라는 것입니다. 간접화법을 표현할 때 경우에 따라서는 접속법 2식을 쓰기도 하나, 대개의 경우는 접속법 1식을 씁니다.
접속법 1식을 만드는 방식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동사원형의 어간에 다음의 어미를 붙입니다.

단수 1인칭 : -e
단수 2인칭 : -est
단수 3인칭 : -e
복수 1인칭 : -en
복수 2인칭 : -et
복수 3인칭 : -en

교재를 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예문의 sprechen이라느 동사를 보자면 3인칭 단수이므로 spricht로 된다면 직접화법입니다. 즉 우리가 보통으로 배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 설명한 접속법 1식을 써서 간접화법을 말할 수 있습니다. 동사원형의 어간이 ‘sprech’인데요, 3인칭 단수 어미 -e가 붙어서 sie sreche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간접화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독일어에는 이런 식으로 간접화법을 위한 동사형식이 따로 있는 것입니다. 강의와 교재를 통해 잘 연구해보시고 궁금한 것이 또 있다면 질문을 올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