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의 ‘e’] 최상급 질문이요~

29과 Dein Fahrrad ist …| 리융 님의 질문

안녕하세요~ 열심히 인강 청취중인데 질문이 있습니다
최상급을 만들때 am – (e)sten 을 이용해서 만드는데 어떤때 -esten을 쓰고, 또 어떤때 -sten을 써야하는지 따로 구별하는 규칙은 없나요?
 네, 안녕하세요~ 열심히 공부하신다니, 진심으로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최상급 <am -(e)sten>의 공식에서 괄호 안의 ‘e’는 언제 들어가고, 언제 들어가지 않는지, 그에 관한 규칙이 있는지의 질문입니다. 이 ‘e’는 발음의 부드러움을 위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형용사들 중 -d, -ß, -sch, -t, -z, -x 등으로 끝나는 단어들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교재에 제시된 형용사들 중 해당되는 경우를 한번 열거하지요.

am berühmtesten (가장 유명한)
am festesten (가장 단단히 고정된)
am kürzesten (가장 짧은)
am schlechtesten (가장 나쁜)

다음의 경우는 그런데 하나의 예외에 해당합니다.

am genauesten (가장 정확한)

위의 경우는 ‘u’로 끝남에도 ‘e’가 들어갑니다. 잘 기억해두세요.

팁을 드리자면, 위의 형용사 끝 철자들을 따로 외울 필요는 없겠습니다. -d, -ß, -sch, -t, -z, -x 이런 것들까지 외우면서 공부하려고 들면 지나친 에너지 소비입니다. 사실은 이 버터텅 매니저도 저런 철자들을 따로 외우고 있지 않습니다. 이 해설을 쓰기 위해 문법책을 뒤져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질문자나 여러분들도 따로 외우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이런 것은 그저 입에 달고 익숙하게 될 때까지 입과 귀를 길들이는 것이 상책입니다. 교재에 나온 형용사들과 그것의 비교급, 최상급은 기초적인 독일어에 속하는 것들이니 그저 입으로 여러번 말해보세요. 예문을 만들어도 좋고요.

눈으로 읽고 입으로 발음하면서 우리는 귀로 그것을 듣습니다. 또 그 단어를 쓰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해서 뇌에 그 단어에 대해 감각들이 종합된 경험을 셋팅합니다. 그것을 기억이라고 부릅니다. 많은 감각을 활용한 셋팅일수록 기억은 견고해집니다. 입으로 자꾸 말하세요. 입으로 말하면 자동적으로 귀로 듣게 되니 비록 작은 단위이나마 감각들이 연결된 경험, 즉 기억이 생겨납니다.

계속 열심히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