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와 목적어의 이모저모/ 부문장을 이끄는 ‘ob’] 자동사의 목적어

18과 Ich gebe dir… | 저며니 님의 질문

Guten Tag! Danke schoen immer!

Ich spreche mit dir
Dein Vater denkt an dich
Die Stadt gefaellt mir

위 세 문장의 동사는 모두 자동사라서 직접목적격 명사를 취하지 못한다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첫문장은 전치사+dativ 둘째문장은 전치사+akkusativ
셋째문장은 바로 dativ를 목적어로 취하는 것을 보니 자동사의 목적어에는 규칙성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경험적으로 파악하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Ich morgen frueh mit Ihnen sprechen kann 이라는 예문이 이해가 안되는데요
왜 본동사인 kann이 맨 뒤로 간 것인가요??

감사합니다

Guten Tag! Nichts zu danken!!

1.> 동사들이 목적어를 취하는 이모저모
sprechen이란 동사는 mit jemandem이라고 전치사와 함께 쓰이는데 gefallen이란 동사는 어떻게 그냥 jmandem과 쓰이고 전치사가 필요없는지의 정리는 없습니다. 어떤 동사들은 전치사와 함께 쓰이고 어떤 동사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경험적으로 파악하면 되는 것인지’ 질문하셨는데요, 그렇다는 대답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동사가 전치사를 동반하고 Dativ라든가 Akkusativ를 취함으로써 어떤 표현이 되는 것은 숙어로 그저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예컨대, <denken an jn. (누구를 생각하다)> 등과 같은 표현은 잘 외워두어야 합니다. <anfangen mit etwas(Dat.)(무엇을 시작하다)>와 같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helfen jm.(누구에게 도움을 주다(누구를 돕다)>라는 표현은 혼동하기 쉬우므로 잘 외우셔야 합니다. <gefallen jm.(누구의 마음에 들다)>는 비교적 납득하기 쉬워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식으로 각각 외우다시피 해야 합니다.


2.>종속문을 이끄는 ob
ob ich morgen frueh mit Ihnen sprechen kann (내가 내일 아침 당신과 이야기할 수 있는지)
질문 글에서 주신 것은 아마도 ob이 이끄는 종속절(종속문, 부문장)의 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종속절에 대해서는 아직 배우지 않으셨습니다만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종속문은 dass, ob, weil 등의 접속사가 이끄는 문장 안의 작은 문장을 말합니다. 이런 접속사가 이끄는 종속문에서는 동사가 후치됩니다. 그 종속문의 가장 끝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보통 때의 주문장(주절)에서라면 문장의 두번째 위치에서 주어의 인칭에 따라 어미변화를 할 그 동사가 맨 뒤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