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문제2 여러가지…]

14과 Ich habe das Buch. | Opin9 님의 질문

몇가지 질문이있어 글을 씁니다^.^

Q.1
2-d)에 보면
Die kochin arbeitet in dem restaurant 라고 되어있는데
아직 전치사 부분을 배우지않아서
전치사 in mit 이런 아이들 뒤에 dem같은 ‘~에게’ 형태로 항상 오는건가요?

Q.2
2-j)에서 Der student trinkt den heisen kaffee.에서
학생들이 커피 라고 이름붙여진것을 마셨다. 라고 해석해야하나요?
커피를 마신것까진 알겠는데 중간에 heisen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안가요.

Q.3
2-l)에서 Der Bruder des Madchens ist der koch des restaurants
이부분에서 madchens와 restaurants는 복수로 쓰이는것처럼 끝에 s가 붙여져있는데
그럼 복수의 ‘~의’인 der를 써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겼는데
여기선 둘다 des를 써서 잘 모르겠어요!

Q.4
2-m)에서 저는 Die Arztin ist mutter des jungen이라고 답을 적었는데
의미상 답지에있는 Die mutter des jungen ist Arztin과 강조하는 대상만 다르지
가능한 답안 아닌가요?
그 여의사가 바로 소년의 엄마다. 제가 의미한 바로는 이러합니다.

늘 친절하고 꼼꼼한 답변 감사해요 매니저님^.^

네, Opin9 님 ^ ^

1.
  전치사 ‘in’은 ‘~ 안’이라는 뜻이 있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영어와 같죠. 이 전치사는 Dat.나 Akk.를 취합니다. ‘~ 에서’의 뜻으로 쓰일 때는 Dat.를 취합니다. 그래서 ‘in dem Restaurant’입니다. 영어로는 ‘in the Restaurant’이겠죠. 영어에서처럼 ‘the’로 하면 간단할 것을 독일어에서는 성과 격에 따라 관사가 지정되어 있으니 참 공부하기 힘들죠~
네. 전치사 ‘in’은 Dat.와 Akk.를 취합니다.
‘mit’은 Dat.만을 취합니다.
독일어에서는 또 명사 앞에 관사를 붙여쓰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굳이 ‘그 식당’이라고 하나의 특정한 식당을 지정하지 않고, 그저 일반적인 식당을 말할 때에도 ‘in dem Restaurant(그 식당에서)’이라고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2.
^ ^ … ‘heisen’이 아니고, ‘heißen’입니다. ‘ß’는 ‘ss’로 표기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동사가 아니라, 형용사입니다. ‘뜨거운’이라는 뜻이고 ‘heiß’에 형용사 어미 ‘-en’이 붙은 것입니다.  동사 ‘heißen’과 비슷하지요? 두 단어의 어근과 어간이 같아서 혼동이 생기지요? 이해합니다.
그리고 ‘der Student’는 ‘학생들’이 아니고 ‘학생’입니다. 복수는 ‘die Studenten’입니다.

3. 정관사의 남성과 중성에서 Genitiv의 경우 관사 뿐만 아니라, 해당 명사 끝에도 ‘-(e)s’가 붙습니다. 교재의 해당부분을 한번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예문을 하나 들어 드릴까요? 교재의 중성 정관사 Genitiv 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Das ist das Buch des Kindes.

‘Kind’라는 명사 뒤에 ‘es’가 붙어 있는 게 보이나요? 네, 그렇습니다.
‘Mädchen’, ‘Restaurant’ 모두 중성 명사입니다.

4.
사실 질문자 님께서 주신 답은 거의 맞는 답입니다. 아주 거의 맞는 답이라고 묘사할 수 있습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질문자 님의 답도 맞다고 인정할 수도 있겠습니다.

Die Ärztin ist Mutter des Jungen. 이것이 질문자 님의 답인데요, 만약 이것에 관사가 들어갈 수 있다면 좋았을 것입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Die Ärztin ist die Mutter des Jungen. 만약 답이 이렇게 되었다면 이것은 정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에 정관사 die가 하나밖에 주어지지 않았으므로 이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없이, ‘Die Mutter der Jungen ist Ärztin.’ 이 답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문장에서 ‘Ärztin’이란 단어는 일반적인 여의사를 뜻하는 것으로서 관사가 붙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Mutter’는 ‘그 소년의 (하나 뿐인) 엄마’라는 뜻으로서 관사를 붙이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여기서는 질문자 님이 틀렸다기보다 정답으로 제시된 것이 좀 더 자연스럽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덧붙이고 싶은 말은…

1. 위 쓰신 독일어 문장들에서 명사들이 소문자로 써 있어요. 벌써 14과를 공부하셨는데 어찌 된 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모든 명사는 언제 어디서나 대문자로 첫글자를 씁니다.

2. 움라우트를 입력하기가 불가능한가요? 컴퓨터의 제어판에서 언어설정에서 독일어를 입력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상에서 움라우트가 달린 키가 어디에 있는지 검색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독일어 공부를 계속하실 것이라면 지금 해두세요~

3. Opin9 님께 관심이 가서 출결기록을 확인해보았는데, 굉장한 속도로 공부를 하고 계시더군요… 이게 좀 자연스럽게 느껴지지가 않는데, 무슨 사연이 있나요? 너무 빠른 속도로 공부하시느라 기본적인 것들을 간과하시거나 하시는 것은 아닌지요? 그래서 명사의 대문자쓰기 같은 것을 소홀히 하신 것은 아닌지요?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4. 마지막 인사말 고맙습니다. 보람을 느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