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과 eine Frau, ein Kind, ein Hund

[Dat.와 Akk.의 순서/’Es gibt …’라는 표현]

27과 eine Frau, ein Kind… | 내 몸을 위… 님의 질문

1-i) Wir geben einem alten Mann Geld
이 문장을
Wir geben Geld einem alten Mann
이렇게 바꿔도 상관없나요?Geld가 동사 geben 뒤에 오는게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아서요.

2-f) In dem Gebäude gibt es eine Bank.
이 문장은 “gibt es” 이 부분이 해석이 안되요. 단어만 보고 적당히 “건물에 은행이 있다.”라고 해석하긴 했습니다.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정확한 해석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eine Bank 에서 eine가 Nom 인지 Akk 인지 헷갈리네요. 처음엔 당연히 Nom 이라고 생각했는데 앞에 부분 해석이 안되다보니 구분하기가 어렵네요.

+) 저번 질문 답변에서 제 공부법을 간단히 적어달라고 하셨더라고요. 혼자 버터텅으로만 공부하는 제가 딱히 특별한게 있을까 싶네요. 제가 하는 공부법(공부법이라고 하기엔 좀 부족한..)이 좋은지도 잘 모르겠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해 봤는데, 공부법을 일일이 나열하기보다는 제 공부법이 괜찮은 방법인지 평가 해주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평소 공부하면서 궁금하기도 했고요. 
강의듣고 문제풀고 질문하는 것은 당연히 하는거고요. 최근 제가 힘을 들이는게 단어정리 입니다. 시중에 마땅한 독일어 단어장이 없어서 제가 직접 정리해서 외우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많이 힘들더라고요. 처음엔 의욕만 앞서서 무작정 학원에서 영어단어 외우듯이 단어-뜻 만 정리했습니다. 그런데 성수격, 그에 따른 어미변화 등등을 알고 난 후로는 전부 갈아엎고 다시 정리하고 있어요..ㅠㅠ 다행히 지금은 어느정도 틀을 잡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명사는 성에 따라 앞에 der, die, das 를 붙여 정리합니다. 동사는 뜻만 외우는게 아니라 예문을 같이 정리하고 있어요. 예문은 PDF교재에 있는걸 그대로 적거나, 문장이 마음에 안들면 제가 직접 만들어서 정리합니다. 예문을 보면서 단어를 외우니 훨씬 좋더군요. 뭔가 더 잘 외워지는 것 같고, 동시에 문법도 같이 익힐 수 있으니 참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형용사와 그 외 단어들은 아직 손을 대고 있지 않습니다. 그냥 단어-뜻만 정리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아직 제대로 배우지 않았을 뿐더러 혹시나 열심히 정리했다가 문법때문에 뒤통수 맞지 않을까 걱정되서 말이죠…  
위에 적은게 요즘 제가 신경쓰는 공부법 입니다. 제 공부법이 과연 괜찮은 방법인지, 그리고 더 추가적으로 할게 있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ㅎㅎ
안녕하세요, ‘내 몸을위한청정수’ 님

답변이 늦어 미안합니다.

27과 연습문제 1번-i)

Wir geben einem alten Mann Geld.
이 문장을 청정수 님의 제안대로 다음과 같이 바꿔써도 됩니다. 
Wir geben Geld einem alten Mann.
오히려 청정수 님의 문장이 더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geben(주다)라는 동사에서 동반되는 요소들 ‘누구에게jemandem, 무엇을etwas’의 순서는 어떻게 정해질까요?

1. 우선 대명사로 된 것이 먼저 옵니다.
2. 관사가 붙은 것이 먼저 옵니다. 그 중에서도 정관사가 붙은 것이 먼저 옵니다.
3. 짧은 단어, 즉 하나 혹은 둘의 단어들로 이뤄진 것이 먼저 옵니다.

그런데 위 예문에서의 경우 2번과 3번이 상충되지요? 이럴 때는 둘을 어떻게 바꿔써도 됩니다. 그런데 청정수님의 제안대로 짧은 단어인 ‘Geld’가 먼저 오는 게 말하기에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2번-f)
In dem Geb?ude gibt es eine Bank. (이 건물에는 은행이 있다.)

해석 잘 했습니다. 맞습니다. ‘어디에 무엇이 있다.’, 혹은 그저 ‘무엇이 있다.’ 라는 표현은 다음과 같이 씁니다. 아주 중요하고 늘 쓰는 말이니, 잘 봐두세요.

Es gibt etwas(Akk.)

‘Es gibt …’라고 표현합니다. 여기서 또한 중요한 것은 ‘…’이 Akk.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연습문제의 예문에서 ‘eine Bank’는 Akk.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37과에서 자세히 배웁니다. 청정수님. 예습을 한번 해보세요. 인강으로 공부하는 것의 좋은 점 한 가지는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예습으로든 복습으로든 아무때나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s gibt …’라는 표현으로 아주 많은 문장연습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이 연습을 하면서 정관사나 부정관사, 또 당연히 명사의 성에 대한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가령, 청정수님의 방에 무엇이 있나요?
다음과 같이 해보세요.

In meinem Zimmer gibt es einen Schreibtisch, einen Stuhl, ein Bett und eine Lampe.
Auf dem Schreibtisch gibt es einen Computer, einen Stift und mein Handy.

이런 식으로 해보세요. 또 다음과 같이 해볼 수도 있습니다.

Es gibt den Eiffelturm in Paris. (파리에는 에펠탑이 있다.)

위와 같은 식으로 ‘서울에는 남대문이 있다.’, ‘베를린에는 브란덴부르거토어가 있다’ 등등의 문장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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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방법이 아주 좋습니다. 단어장 정리하는 것도 좋고, 예문을 통해 단어를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시중에 단어장이 없어서 스스로 만들고 있다고 하셨는데, 사실은 그게 더 좋은 방식입니다. 특히 초급단계에서는 많이 써보고, 명사의 성이나 복수형을 표기하는 방식을 스스로 연구하는 게 좋습니다. 형용사도 공부하세요. 나중에 배우게 되는 형용사 어미는 형용사 뒤에 붙는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형용사를 배워야 형용사어미도 배워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배우고 익히고, 단어장에 써 넣으세요. 그냥 형용사 단어 하나만 배우면 되니까, 사실은 이게 제일 간단합니다.
대체로 잘 하고 계십니다. 한 가지 조언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것입니다. 원어민 선생님의 강의를 언제나 볼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활용하세요. 최근 버터텅 독일어 자막보기에서 한국어와 독일어를 동시에 볼 수 있게 된 것을 아시죠? ‘DE자막’라인의 영상을 클릭하면 그게 가능합니다. 이미 한번 들은 강의를 그렇게 다시 복습하세요. 선생님의 말을 귀로 들으며 독일어 자막에서 어떤 문장인 확인하세요. 의식적으로, 또 무의식적으로 많이 배우게 될 것입니다.

[과거완료문장, 도치문장 등…] 연습문제 질문있습니다!

27과 eine Frau, ein Kind… | 리자몽 님의 질문

안녕하세요 !
몇가지 질문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 (좀 많을 것같네요.. 죄송해요ㅠㅠ) 

[1] 연습문제 h) Ein Freund von Tobi hat ein Auto gekauft. 에서 gekauft가 kaufen의 과거 분사형이던데 hat와연결되어서 현재완료로 쓰인건가요? 아니면 영어처럼 분사가 Auto 를 꾸며주는 건가요..?토비의 친구는 차를 구입하였다가 맞는 해석인가요..?
( n) Er hat eine Goldmedaille gewonnen 이것도 위에 예문과 같은 성격을 갖나요?)

 [2] 연습문제 l) Ihm gehoert ein Restaurant in einer grossen Stadt 에서 ihm을 강조하려고 도치가 일어난건가요? 큰 도시에 있는 한 레스토랑은 그의 소유이다. 해석이 이게 맞나요? 

[3]예문들을 보면 형용사 어미에 es가 붙는 것도 있던데 부정관사에따른 형용사어미변화가 따로 있는건가요??

[4] goldmedaille와 같은 합성어?에서 gol’d’는 ㄷ와 ㅌ중 어떤발음으로 나나요..? 

질문들이 뭔가 다 이상한거같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리자몽 님!

1번 질문 : 과거완료 문장
네, 그렇습니다.  haben이나 sein 동사가 두번째 자리에 온 뒤 본동사는 과거분사의 형태로 문장의 맨 끝으로 갑니다. 이것이 평서문 주문장에서의 과거완료입니다. 독일어에서는 현재완료(present perfect)라는 문법은 없고, 대신에 과거완료(Perfekt)가 있어요. 이것은 의미상 과거를 표현하는 문법입니다.
Ein Freund von Tobi hat ein Auto gekauft. (토비의 한 친구는 자동차 한 대를 샀다.)

Er hat eine Goldmedaille gewonnen. (그는 금메달을 땄다.)
위 문장도 과거완료입니다. 독일어에는 현재, 과거, 과거완료라는 세 가지의 시제가 있습니다. 현재진행형이랄지, 현재완료 등은 없어요. 과거와 과거완료는 시제상 같은 것인데 주로 용법에서 달라요. 구어와 문어를 구분해 쓰는 것입니다.

2번 질문 : 도치문장
Ihm gehoert ein Restaurant in einer grossen Stadt. (큰 도시에 있는 어느 레스토랑은 그의 소유다.)
네. 해설 잘 하셨습니다. 도치문장입니다. 주어는 ‘ein Restaurant’입니다. ‘그에게(ihm)’라는 말을 강조하기 위해 문장 맨 앞에 온 것이고 이것 때문에 주어는 동사 뒤로 간 것입니다.

3번 질문 : 형용사 어미 es
네, 맞아요. 부정관사가 앞에 올 때 형용사에 -es 어미가 붙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같은 단어에 같은 격일지라도 앞에 정관사가 오느냐, 부정관사가 오느냐에 따라 형용사어미가 바뀝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das gute Buch (그 좋은 책)
ein gutes Buch (하나의 좋은 책)
 
4번 질문 : Goldmedaille에서 Gol’d’-의 발음
원래 그대로 ‘ㅌ’로 합니다.


다들 좋은 질문이었고, 모두 예상하셨던 대로입니다. 공부를 참 잘 하고 있는 중인 것 같아요. 이럴
때 독일어로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Sie sind auf dem guten Weg. (당신은 지금 잘 하고 있어요. (직역 : 당신은 좋은 길 위에 있다))

리자몽 님. 규칙이랄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규칙 비슷한 게 하나 생겼어요. ‘수강후기’란에 올라오는 글의 수가 부족해서 좀더 많아졌으면 싶어요. 그래서 2회 이상 질문글을 올리고 해설서비스를 받으시는 분들께 드리는 부탁이에요. 수강후기란에 어떻게 공부하고 계시는지 글을 올려주십사 부탁드려요. 다른 회원님들을 위해 도움이 되겠지만, 이 버터텅 매니저를 위해서라도 약간의 시간을 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도치문장에서 주어의 위치] 연습문제 1. i)

27과 eine Frau, ein Kind… | 닌더송 님의 질문

Ihm gehort ein Restaurant in einer grossen stadt.문장의 구조가 어떻게 되는 건가요? 

Restaurant을 nominativ로 봐야하나요?

S번의 경우는 그냥 Das Buch gehort einem Lehrer.로 이해가 가는데 I번이 이해가 안갑니다ㅠㅠ
Ihm(목적어 Dat.) geh?rt(동사) ein Restaurant(주어) in einer großen Stadt.(부사절)

위 문장에서 ‘ein Restaurant’은 주어이고 당연히 Nominativ입니다. 문장이 도치가 되어 ‘~에게’를 뜻하는 Dat. 목적어가 맨 앞으로 온 것입니다. 즉 그 목적어가 강조된 것입니다. 이렇게 도치가 되면 주어는 동사 뒤로 갑니다.
geh?ren이라는 동사가 ‘~에게 속하다’라는 뜻인 점을 생각해도 ein Restaurant가 주어임을 알 수 있습니다.

[미리 배우는 형용사변화] 27과 질문

27과 eine Frau, ein Kind… | 유자 님의 질문

안녕하세요!
매니저님이 제가 23과 질문에서 정관사가 붙지 않았을때에 형용사 어미변화에 대해 설명해주셨잖아요
남성일 때 -er 여성일 때 -e 중성일 때 -es 이렇게요그런데 연습문제에서

질문 1) 연습문제 1-c 문장 Das ist das Haus einer alten Frau.
연습문제 1-i  문장 Wir geben einem alten Mann Geld. 에서 형용사 alt 어미변화에 대해서요
1-c Frau가 여성명사고 부정관사가 붙었기 때문에 alte Frau,
1-i Mann이 남성명사이고 부정관사가 붙었기 때문에 alter Mann 이렇게 되야하는 것 아닌가요?
격에 따라 또 변화를 하는 건가요??

질문 2) 연습문제 1-g 답이 Ich schreibe einen Brief an eine Bekannte. 이렇게 나와있던데
해석하면 나는 아는사람에게 편지를 쓴다. 이렇게 되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Brief 앞에는 남성 Akk.인 einen, Bekannte 앞에는 여성 Dat.인 einer가 쓰여야 맞지않나요??
an도 Akk. Dat. 지배인 전치사로 알고있는데 Akk.로 쓰였다기엔 말이 좀 안되는 것 같아서요

이번에도 답변부탁드립니다!Danke Schön!!

답변이 늦어 미안합니다.
유자 님의 수강결제 내역을 검토해보니 80과까지 모두 수강할 수 있는 패키지를 구매하셨던데요, 50과와 51과를 미리 한번 들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50과는 부정관사에 따른 형용사 어미, 51과는 정관사에 따른 형용사어미가 본격적으로 다뤄집니다. 이미 상당히 그에 대해 배운 바가 있으니 어렵지 않을 거예요.

부정관사에 따른 형용사변화

 m f n
 Nom. -er -e -es
 Akk. -en -e -es
 Dat. -en -en -en
 Gen. -en -en -en

위와 같이 됩니다. 부정관사가 나오고 위의 어미가 붙은 형용사가 나오고 그 뒤에 명사가 따르는 것입니다. klein(작은)이라는 형용사를 가지고 남자, 여자, 아이라는 단어에 붙여보기로 하죠. 격을 Akk.로 통일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Ich sehe einen kleinen Mann.
Ich sehe eine kleine Frau.
Ich sehe ein kleines Kind.

정관사에 따른 형용사 변화

  m f n
 Nom. -e -e -e
 Akk. -en -e -e
 Dat. -en -en -en
 Gen. -en -en -en

정관사에 따른 형용사어미는 위와 같이 됩니다.
이렇게 형용사 어미는 앞에 어떤 관사가 붙었는지 성, 수, 격에 따라 정해져 있습니다. 보통 독일어를 배우려다가 포기하는 사람들 그룹이 셋있는데, 첫째 그룹은 관사를 배우다가 포기하고, 두번째는 형용사변화에서 포기한다고 하더군요.
네, 형용사는 격에 따라 변합니다.

두번째 질문: ‘어떤 사람에게 편지를 쓰다’ – ‘einen Brief schreiben an jemanden(Akk.)’하나의 숙어입니다. ‘einen Brief schreiben an jemanden’이라고 외우셔야 합니다. ‘jemanden’이란 인물 Akk.를 가리킵니다. 보통은 ‘누군가를’이라고 해석되는데, 이 숙어에서는 한국말로 ‘누군가에게’라고 해석되지요. 독일어는 여기에 Akk.를 씁니다.

Ich schreibe einen Brief an eine Bekannte.(나는 아는 사람(여자)에게 편지 한 통을 쓴다.)

‘an eine Bekannte’는 Akk.이고 여자인 아는 사람을 뜻합니다. 남자였다면 ‘an einen Bekannten’이 됩니다.참고로 전치사 an은 Akk.와 Dat.를 경우에 따라 취합니다. 둘 다 쓸 수 있으며, 쓰는 경우가 정해져 있다는 뜻입니다.

답변이 되었는지요?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만큼 발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려움을 즐기세요~

[Bekannte는 남성인지, 여성인지] 연습문제 질문있습니다~

27과 eine Frau, ein Kind… | 김수진 님의 질문

안녕하세요 매니저님. schritt1 다 듣고 2를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전에 올렸던 질문도 좋은 답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매니저님을 믿고 질문을 올립니다.

연습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요 ^^;

g번에 Ich schreibe seinen Brief an eine Bekannte.

라는 문제인데요. 사전을 찾아보니 Bekannte가 남성, 여성명사라고 나와 있었어요. 저는 einem Bekannte라고 썼고 틀렸습니다 ㅠㅠ

Bekannte라는 명사처럼 명사의 성이 두종류인 명사들이 있더라구요. 도대체 둘 중에 뭘 선택해야 하는건가요? 무슨 특정한 규칙같은게 있나 궁금합니다.


그리고 an 전치사가 검색해보니 3,4격의 지배 전치사라고 나왔는데요. 이 문제에선 Akk. 지배를 받는 것 같은데 맞나요? 사전에 검색한 an 전치사는 전혀 이 문장이랑 해석이 안맞는 뜻이 나와서요. 이 문장에서 an 이 어떻게 쓰인건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두가지가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니저님! 항상 감사합니다~!
수강후기도 곧 올릴게요~~
안녕하세요 김수진 님.

꾸준히 공부하시는 것 같아 기쁩니다. 앞으로도 지속하시기 바라며 질문 생기면 주저없이 올리세요.

Ich schreibe einen Brief an eine Bekannte.

위 문장에서 우선 문제가 된 ‘Bekannte’란 단어에 대해서입니다. 이것은 원래부터 이런 명사가 있어서 그리 된 게 아니라, ‘bekannt(유명한, 알려진)’이라는 형용사가 명사로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것은 ‘아는 여자’, ‘아는 남자’, ‘아는 사람들’ 등의 뜻을 가진 명사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음입니다.

Bekannte  (아는 사람(여자))
Bekannter (아는 사람(남자))
Bekannte (아는 사람들(복수))

이것은 명사로 취급받지만 그것의 어미가 여전히 형용사어미로서 변합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됩니다.

ein Bekannter (어떤 아는 사람(남자))
eine Bekannte (어떤 아는 사람(여자))
welche Bekannte (몇몇 아는 사람들)

Ich sehe eine Bekannte. (나는 아는 한 여자를 본다.) <-Akk.
Ich spreche mit einer Bekannten. (나는 아는 한 여자와 이야기한다.) <-Dat.
Er fragt einen Bekannten. (그는 아는 한 남자에게 묻는다.) <-Akk.

위와 같이 됩니다. 만약 앞에 정관사가 온다면 정관사에 따른 형용사변화를 합니다.
형용사가 명사화되는 것, 그리고 명사화되었음에도 여전히 형용사어미를 다는 것. 이것이 이 부분의 핵심입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이것을 두고, 뒤에 올 명사를 생략하고(너무 뻔하므로), 형용사가 뒤의 생략된 명사의 흔적을 표시하고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위 예문들의 경우는 Frau, Mann, Leute 등의 단어들이 생략된 셈이지요. 독일어에는 이런 것들이 흔합니다.
좋은 공부방법으로는 위의 예문을 그저 통째로 외우는 것입니다. 너무도 전형적인 문장이어서 아주 흔하게 쓰이기 때문입니다. 버터텅의 예문들은 대개 그런 문장들입니다. 가급적 여러번 읽어보고 한번 외운 뒤 지나가세요. 다음은 추가로 형용사가 명사화된 예문들입니다. 아래의 예문들 중 처음의 두 문장은 원래의 명사들을 그대로 쓴 것이고, 그 다음의 두 문장은 위에서의 명사들을 생략한 뒤 형용사를 명사화시킨 것입니다.
 
Zwei betrunkene Männer schliefen gleich neben ihm.
Eine blinde Frau saß daneben und weinte.

– Zwei Betrunkene schliefen gleich neben ihm.
Eine Blinde saß daneben und weinte.


다음 질문에 대해서입니다.
전치사 an은 Dat.와 Akk.를 그때그때 맞게 취합니다. 그런데 질문하신 경우에는 Akk.를 취합니다.

<schreiben an jemaden.> (누구에게 편지를 쓰다)

하나의 숙어라고 생각하고 위의 깍지에 들어있는 그대로 외우세요. ‘jemanden’은 사람을 지칭하는 Akk.인 것을 알지요? ‘누구에게 편지를 쓰다’라는 말을 그렇게 합니다. 다른 예문을 만들어보면,

Er schreibt an seine Mutter. (그는 어머니에게 편지를 쓴다.)

위에서 seine Mutter는 Akk.입니다.

이해가 다 되었나요? 그랬기를 바랍니다.

27과의 연습문제와 30과의 화법조동사와 nicht의 위치

27과 eine Frau, ein Kind… | 꼬맹이 님의 질문

 안녕하세요. 오늘 4번째 질문하게 되었네요 ㅎㅎ   

27과의 연습문제 1번의 g)를 보면 남성명사이고 지인이라는 뜻의 Bekannte 앞에 einem이 아닌 eine라고 되어 있는 게 이상하고, l)번에 보면 중성면사인 Restaurant앞에 einem이 아닌 ein이 붙는 것이 이상합니다. gehort는 뒤에 3격이 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30과에서 연습문제 풀다가 nicht의 위치가 헷갈리는데요. 좋은 질문방에서 찾아보니 매니저님께서 화법조동사를 부정하고 싶을 때에는 화법조동사 뒤에 nicht를 위치시킨다고 하셨는네 연습분제 2번의 a)번을 보면 das 뒤에 nicht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답해주신 걸 보니 noch뒤에 붙는 경우가 있다고 하셨는데 이것도 그런 경우인가요? nicht의 위치는 정확한 규칙이 없어서 되게 헷갈리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꼬맹이 님

‘bekannt’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잘 알려진’, ‘유명한’, ‘아는 (사람)’ 등의 뜻인 형용사입니다. 이것이 명사화한 것인데요, 다음과 같이 됩니다.
ein Bekannter : 아는 남자
eine Bekannte : 아는 여자

즉 형용사가 명사화했는데, 아직도 형용사 어미는 달고 있는 것이죠. 아무튼 ‘Bekannte(r)’는 남성이 될 수도 있고 여성(여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격이 변화한다거나 앞에 정관사가 붙는다면 그것대로 어미변화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형용사의 어미변화에 대해 공부해야 합니다.


27과 연습문제 1번의 i)  ‘Ihm gehört _______Restaurant in _______großen Stadt.’에 대해:
위 문장은 도치문장입니다. 처음 나온 ‘ihm’이 ‘그에게’라는 Dativ 인칭대명사입니다. 주어는 Restaurant’인데요, 주격이니까 ‘ein’이라는 중성 Nom.의 부정관사가 온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됩니다. 직역을 붙이겠습니다.
 Ihm gehört ein Restaurant in einer großen Stadt. (그에게, 어느 큰 도시에서의 한 식당이 속한다.)
즉 <gehören Dat.>은 ‘누구에게 무엇이 속한다’는 것인데, 여기서 ‘무엇이’가 주어인 것입니다.
위 예문을 도치에서 정치로 바꾸고 수식인 부사어를 생략해 알맹이만 남기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Ein Restaurant gehört ihm.


30과 연습문제 2번 a)는 정말 그러네요. 이 문제 때문에 저 매니저가 해설방에서 땀을 뻘뻘 흘리는 중입니다. 다시 반복하자면 nicht에 관한 규칙은 너무도 많아서 그것을 규칙이라 부르기도 민망합니다. 또 문법적으로는 오류가 없으나 독일인들이 말하기 좋아하는 방식과 다를 때도 있습니다. 가령 지금 말씀하신 2번 a)의 문장이 바로 그 경우입니다. ‘Ich kann nicht das entscheiden.’이라고 말해도 문법적 오류가 없습니다. 하지만 독일인들은 이 경우에 ‘Ich kann das nicht entscheiden.’이라고 말하기를 좋아해요.
이 역시도 거듭하게 되는 말이지만 님도 그렇게 독일인들에게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읽고 말하세요. 그리고 nicht의 위치를 독일사람들과 좀 다르게 말했다고해서 이상할 것은 전혀 없으니, 걱정은 마세요.

[종속문에서 동사의 후치] 복습중입니다~

27과 eine Frau, ein Kind… | 돌돌이 님의 질문

안녕하세요 
항상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혼자 공부하는데 얼마나 많이 도움이 되는지 모릅니다감사합니다 🙂 🙂 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요~ 

우선 schritt 1, 2 복습하다가 이해가안되는것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1.
18과 연습문제4-g Wenn man Ihren Namen wissen will. [사람들이 당신의 이름을 알고싶어한다면 ]이라는 뜻인것 같은데 문장 구성이 이해가안됩니다
schritt 4까지 다 듣고 다시 보는게 나을까요??

2. 
19과 수업중에
Frau Muller mag Herrn Muller. Wir essen mit Herrn und Frau Muller. 이런 문장도 예문으로 나왓는데. ‘Herr’ 에서 Herrn으로 왜 변한것인가요?

3. 
27과 연습문제 1-r에서 im Zentrum einer grosssen Stadt 가 답인데용im + Dativ 라서 einer가 된건가요? 
안녕하세요, 돌돌이 님!
오랜만이네요.

1번 종속문에서 동사의 후치
문장이 복잡해지면 주문장(주절)과 종속문(종속절)이 한 문장 안에 생겨납니다. 주문장은 지금껏 배워오신 평서문의 형태와 같은 것을 뜻하니 어려울 것은 없어요. 문제는 종속문인데 요점은 동사의 위치가 바뀌어 문장 끝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영어의 that 절 아시죠? 독일어에서는 dass 절인데요, 이것도 종속문입니다.

Ich weiss, dass du Deutsch sprichst. (나는 네가 독일어를 말한다는 것을 안다.)

위와 같이 되는 것입니다. dass 절 안의 동사를 보시면 sprichst가 끝에 있죠. 이런 것이 종속문에서의 동사입니다. 평서문에서라면 주어의 뒤인 두번째 자리, 혹은 어떤 것이든 강조되어 문장 앞으로 온 것의 뒤인 두번째 자리에서 주어의 인칭에 따라 변화하는 동사가 종속문에서는 맨 끝으로 옵니다. 다음을 보세요.

Ich weiss, dass du Deusch gesprochen hast. (나는 네가 독일어를 말했다는 것을 안다.)

위와 같이 됩니다. 즉 평서문, 혹은 주문장에서라면 두번째 자리에서 주어의 인칭에 따라 변화하는 동사가 맨 끝으로 갑니다. 위의 예에서는 hast죠.
이러한 종속절을 이끄는 접속사들은 dass 외에도 많습니다. wenn은 그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하여 질문글에서 주신 예문이 형성된 것입니다. 위 구절을 가지고 임의로 문장을 완성해 보겠습니다.

Wenn man Ihren Namen wissen will, muss man die Zeitung lesen. (만약 사람들이 당신의 알고자 한다면, 그 신문을 읽어야 합니다.)

위와 같이 됩니다. 위 문장에서 muss 이하가 주문장입니다. 이 주문장의 입장에서 보면 주어 이외의 것이 문장 앞으로 나왔기에 주어 man이 도치된 것입니다.
나중에 다 배우시게 되긴 합니다만, 열심히 공부하시다가 미리 생겨난 질문이기에 이렇게 설명을 드립니다. 아마 해설을 다 이해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번 Herr라는 남성 n변화 명사
남성명사 중에 n변화 명사라는 게 있습니다. 주격인 Nom. 외에 나머지 세 가지 격에서 모두 끝에 -n이 붙습니다. 그래서 ‘n 변화’라고 이름 붙습니다. 이에 대해 14과에 설명이 있습니다. 학습내용의 끝부분 그림 나오기 전에 표와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한번 보세요.
짧게 설명드리자면, 주격으로 나오는 Herr 말고 다른 격에서는 모두 Herrn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남성명사들로 Junge, Mensch, Elefant 등이 있습니다.


3번 여성 Gen. 일 때의 부정관사
im Zentrum einer grosssen Stadt (어느 대도시의 중심가에서)
여기서 Stadt 앞의 부정관사 einer가 그런 형태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첫째, Stadt가 여성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Stadt가 여성이고 그 부분에서 Genitiv이기 때문입니다. ‘Zentrum’이란 명사의 소유자이죠. ‘어느 대도시의 중심’…

에 대하여 – 문제1번

27과 eine Frau, ein Kind … | 셀룰라이… 님의 질문

안녕하세요! 하하 계속 모르는 게 생겨서 질문을 올리게 되네요 ㅠㅠ
g)에서 schreibe는 쓰다 라는 동사인데 ‘~에게’ 부분에 an eine Bekannte 라 써져 있더군요. an이 있는 걸로 보아 원래는 3형식으로만 쓸 수 있는 건가요?(목적어만 있는것) 그리고 Bekantte의 정확한 쓰임을 모르겠습니다. 예문을 보면 ‘면식이 있는 사람’ 인건가요? 사전에 쳐도 뜻이 명확히 나오질 않아 헷갈리네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셀룰라이 님!

1.> <schreiben an jemanden(누구에게 편지를 쓰다)>
jemanden은 ‘누구를’이란 뜻의 Akk.인 것을 아시죠? 동사 schreiben은 전치사 an과 그에 따른 jemanden과 함께 쓰입니다. <screiben + Dat.>라고 착각하기 쉬워서 독일어 시험에서 함정문제로 출제되기도 합니다. <schreiben an jemanden>이라고 외워야 합니다. 그리고 예문으로 응용합니다. 가령, Ich schreibe an meinen Vater(나는 아버지께 편지를 쓴다). 이렇게 말입니다.


2.> ‘Bekannte’라는 단어
원래 이 단어는 동사 kennen에서 온 것입니다. kennen의 뜻은 ‘알다’인데, 무엇을 경험으로 아는 것을 말합니다. 지식이나 정보가 아닌, 경험입니다. 만약 내가 어떤 사람을 안다면 그것은 지식이 아니라 경험이므로 kennen을 씁니다. 만약 내가 어떤 사실을 안다면, 그것은 지식이나 정보에 해당하므로 wissen을 씁니다.
아무튼 kennen에서 접두사 같은 be-가 붙어 bekennen이 되었고, 이것은 분사형 bekannt가 명사화된 것입니다. (‘kennen – kannte – gekannt’라고 시제 3형식을 외우세요. 접두사 be-가 붙어도 저 시제형식은 같습니다.)
명사화된 Bekannte는 ‘아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이렇게 분사가 명사화되는 것은 사실 중간에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 단계를 거친 것입니다. <동사의 과거분사 –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 – 명사화>의 단계를 거친 것인데요, 그래서 형용사 어미를 계승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질문하실 때 따로 다루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 코멘트로 너무 복잡한 이야기를 여러 개 해놓으면 공부에 그리 보탬이 되지 않을 듯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