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

21-40과 좋은 질문을 모아놨습니다!

‘alle’와 ‘alles’의 차이

40과 Alle Jahre wieder… | 고우현 님의 질문

alle는 사람한테만 쓰는 거 아닌가요?

alle는 사람과 사물에 모두 씁니다.
반면 alles는 사물에만 씁니다.

alle는 복수를 꾸미는 형용사라서 뒤에 복수명사가 오게 됩니다.
alles는 all(alle)라는 형용사가 명사화된 경우입니다. 이때 중성 단수로 취급됩니다.

alle는 ‘모든’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형용사이고 뒤에 사람, 혹은 사물의 복수형태가 옵니다.
alles는 ‘모든 것’이라는 뜻이고 형용사가 아닌 명사이며 중성 단수입니다.

[성탄절 인사 – Frohe Weihnachten!] 성탄절 인사?

40과 Alle Jahre wieder… | mansur 님의 질문

안녕하세요, 매니저님
Frohe Weinachten!! 

버터텅 메인 페이지의 토비그림 바뀐 것 확인했습니다. 소리파일도 들었어요. 크리스마스가 되니 버터텅에도 성탄절 느낌이 나네요 ㅎ. 

성탄절을 맞아 질문 하나 하려고요. 지금 40과를 공부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40과에 성탄절 이야기가 있어서 40과에 대한 질문으로 선택했구요.
Frohe Weihnachten의 정확한 뜻이 뭔가요? 그러니까 제 말은 문법적으로 좀 분석해주실 수 있을까요? ‘성탄절을 즐거워해라’ 뭐 이런 뜻일까요? 

또 다른 성탄절인사가 있다면 갈챠주세용~~~
네 안녕하세요, mansur님

토비그림 마음에 드나요? 감사합니다.

성탄절을 맞아 좋은 질문을 해주셨어요. ‘Frohe Weihnachten!’ 직역하면 ‘즐거운 성탄절!’입니다. 즐거운 성탄절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성탄절을 뜻하는 ‘Weihnachten’은 복수로 받은 것입니다. 아마도 성탄절이 예수님 태어난 단 하루를 말하는 게 아니라, 그 앞뒤로 며칠을 더해 하나의 시즌으로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단어는 복수로 쓰이고 앞에 관사가 거의 붙지 않습니다.

‘Guten Tag!’이 당신에게 좋은 날이기를 바란다는 뜻인 것처럼 ‘Frohe Weihnachten’도 당신에게 즐거운 성탄절이기를 바란다는 뜻이고, Akk.입니다.

이 표현 말고도 ‘Fr?hliche Weihnachten!’이라는 말도 쓸 수 있습니다.


mansur님을 포함해 이 글을 읽으시는 버터텅 회원 여러분 모두 신나고 즐거운 성탄절, 복된 성탄절 맞으시길 바랍니다~!

[‘aber’를 쓰는 게 적절한 곳] 연습문제 질문드립니다!

39과 Vor „und“ und „oder“… | sop.Min Jeon 님의 질문

안녕하세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다른게 아니라 39과 연습문제  b) 에 Sie isst kein Fleisch. 와 Sie isst Fisch. 를 접속사로 연결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답은 ,aber 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녀는 육류를 먹지못한다 그래서 그녀는 생선을 먹는다 가 맞지 않은가요? 왜 ‘하지만’ 인지 궁금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회원님
아주 오랜만에 뵙는 듯해요.  공부 잘 되는가요?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Sie isst kein Fleisch. (그녀는 고기를 먹지 않는다.)
Sie isst Fisch. (그녀는 생선을 먹는다.)

위 두 문장을 ‘und (그리고)’, ‘oder (또는)’, ‘aber (그러나)’ 중의 하나로 연결한다면 무엇이 좋을까요? ‘그녀는 고기를 먹지 않는다. 그러나 생선은 먹는다.’가 자연스러운 연결방식이 아닐까요?

질문글에서 ‘그래서’를 쓰셨는데, 이것은 혹시 und를 말하시는 것인지요? und는 ‘A와 B’처럼 병렬적 연결을 합니다. 한국어로 해석한다면 ‘와/과’, ‘그리고’ 등이 되겠습니다.
‘그래서’라는 인과관계를 말하는 접속사는 독일어에서 deshalb, deswegen 등이 있습니다.

[문장 어감의 차이] 연습문제 질문드립니다.

39과 Vor „und“ und „oder“… | 수아비스 님의 질문

연습문제 2-C
Wir wollen ins Kino gehen und einen Actiom-Film schauen. 과
Wir wollen ins Kino gehen und schauen einen Actiom-Film. 의 차이와
어떤게 더 자연스러운 문장인지 알려주세요 
 네 안녕하세요!

일단 두 문장 모두 문법적으로 맞습니다. 그런데 뜻이 좀 다릅니다.

1.) Wir wollen ins Kino gehen und einen Actiom-Film schauen. (우리는 극장에 가서 액션영화를 보고자 한다.)
2.) Wir wollen ins Kino gehen und schauen einen Actiom-Film. (우리는 극장에 가고자 한다. 그리고 액션영화를 본다.)

1번 문장에서의 schauen은 화법조동사 wollen과 함께 뜻을 이룹니다. 즉, wollen schauen(보고자 하다)입니다. gehen과 병렬적 관계이고, 두 동사 모두가 wollen과 함께 쓰인 것입니다. ‘가고자 하다(wollen gehen)’와 ‘보고자 하다(wollen schauen)’가 합쳐져 ‘가서 보고자 하다’가 된 것입니다.

2번 문장은 ‘가고자 하다(wollen gehen)’와 ‘본다(schauen)’가 병렬적으로 놓인 것입니다.

복수 1인칭인 ‘wir(우리)’가 주어일 때 현재형에서 동사의 인칭변화형태가 동사원형과 같아서 약간의 혼돈을 줄 수 있습니다. 화법조동사가 오면 본동사가 동사원형으로 오고, 주어가  wir나 sie(그들)일 때의 동사원형이 되므로 이쪽저쪽으로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어를 바꿔서 한번 보죠. 주어를 ‘du’로 해볼까요?

Du willst ins Kino gehen und einen Actiom-Film schauen. (너는 극장에 가서 액션영화를 보고자 한다.)
Du willst ins Kino gehen und schaust einen Actiom-Film. (너는 극장에 가고자 한다. 그리고 액션영화를 본다.)

위 문장에서 동사들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두번째 문장의 동사들을 잘 보세요. 두번째 문장에서 und 뒤의 부분에는 조동사가 없습니다. wollen(~하고자 한다)이 없고 그저 schauen(보다)만 있는 것입니다.
첫번째 문장을 약간 풀어서 앞뒤에 맥락을 붙여보면 이렇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 네가 기다리던 주말이구나. 너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려고 하지. 주말 저녁을 극장에서 영화보는 것으로 보내는군.’…. 여기서 두번째 문장이 위에 든 예시의 첫번째 문장입니다.
‘너는 영화를 관람하는 장소에 있어 좀 특이한 편향을 가지고 있어. 극장에 가고자 하지. 그리고 영화를 봐.  그밖에 PC나 TV나 모바일로 영화를 보려고 하지 않아.’…. 여기서의 두번째와 세번째 문장이 위 예시에서 두번째 문장에 해당합니다. 

아마 이 정도 설명드리면 그 차이를 이해하실 수 있을 듯한데요, 만약 아니라면 다시 질문글을 올려주세요.

[wozu? warum? wieso?]

39과 Vor ?und“ und ?… | gellyroll. 님의 질문

강의를 듣을때 자주 나오는 표현이던데요, “무엇 때문에” 라는 뜻으로 쓸 때.
둘중 아무거나 써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경우에 따라 정해져 있나요.

(질문의 제목에서 아마 ‘worum’은 ‘warum’의 오기이겠지요. 그럴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worum’이라는 의문사도 있습니다만, 전혀 다른 뜻이고, wozu와 유사하게 쓰이는 것은 warum입니다.)

wozu는 ‘무엇을 위해’라는 뜻입니다. 번역을 하다보면 ‘무엇 때문에’라고 쓰게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warum은 더하거나 덜할 것 없이 꼭 맞아떨어지게 ‘왜’라는 뜻입니다. 한국어로 ‘무엇 때문에’가 ‘왜’라는 말과 서로 바꿔써도 될 때가 많듯, 독일어에서도 wozu는 warum과 바꿔써도 의미상 크게 달라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엄밀히 말하자면 둘은 좀 다릅니다. wozu는 목적을, warum은 이유를 묻는 의문사입니다. 다음의 예를 봅시다.

Wozu lernst du Deusch? (너는 독일어를 무엇 때문에 배우니?)
Warum lernst du Deutsch? (너는 독일어를 왜 배우니?)

위와 같이 다른 방식으로 묻는다고 해도 결국은 비슷한 것을 묻게 됩니다. 목적이 곧 이유인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이 두 질문에 대한 대답은 ‘나는 독일에 유학가고 싶어 (Ich m?chte in Deutschland studieren.)’라거나, ‘나는 독일어 배우는 게 재미있어. (Ich lerne Deutsch, weil es mir Spass macht.)’라고 대답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아래의 경우를 보세요. 썩 적절한 예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두 의문사의 구실이 다르게 되는 경우의 예를 들자면 다음입니다.

Wozu ist Deutsch so schwer? (무엇을 위해 독일어는 이토록 어렵나?)
Warum ist Deutsch so schwer? (왜 독일어는 이토록 어렵나?)

첫번째의 wozu가 들어간 문장은 독일어가 배우기 어렵고 복잡하게 구성된 목적이 대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인 듯 들리고, 두번째의 warum이 들어간 질문은 독일어의 어떤 점들이 배우기 어렵게 하는지 묻는 듯 들립니다. 즉 관사의 격변화나 동사의 시제변화, 형용사의 어미 등 복잡한 것들 때문에 독일어가 어렵다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첫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애초부터 독일어가 복잡하게 짜여져야 할 목적이란 게 있을 법하지 않기 때문에 ‘글쎄 말이야, 나도 궁금해.’라거나, ‘나도 잘 모르겠다.’는 대답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첫번째의 의문문은 질문이라기 보다 불평을 질문적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많은 경우에 wozu와 warum은 의미상 겹치지지만 사실 근본적으로는 서로 조금 다른 단어입니다.

warum과 연관해 꼭 알아야 또하나의 의문사는 wieso입니다. wieso는 warum과 꼭 같이 ‘왜’라는 뜻입니다. warum이 들어간 모든 문장의 자리에 그것을 빼고 wieso라는 단어로 대체해도 뜻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기억해 두세요.

모든 명사에 성이 붙는다면 한국어’된장’은 성이 뭔가요?

38과 Warum der, die, das? | 고우현 님의 질문

영어였다면 그냥 관사랑 정관사를 a Doenjang, the Doenjang이랬을 텐데..

독일어는 성을 가져야 하니 뭐라고 붙여야 하나 궁금하네요…

하하, 글쎄요 ‘된장’에 어떤 성을 붙여야 할까요?
또 세계적인 음식이 되어가는 ‘김치’는 어떤 성을 붙여서 말해야 할까요?

명사에 성을 붙이는 가장 커다란 규칙은 독일인들의 영혼이 그것을 남성, 여성, 중성 중에 어떻게 느끼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가령 김치는 ‘das Kimchi’로 대세가 기울고 있는 듯합니다. ‘Doenjang’은 어떻게 될까요? 남성이나 여성이 되어야 할 징후가 특별히 없다면 중성으로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된장을 Pasta의 일종으로 생각해 여성이 될 수도 있겠네요^^

[‘뭔가’라는 뜻의 ‘was’] 독일어 자막 질문

36과 Gegenwart und Vergangenheit | 냠냠냠 님의 질문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독일어 자막이랑 한국어 자막 둘 다 보면서 복습하고 있는데요…독일인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서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표현들을 배울 수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공부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하러 왔습니닷!! 36과에서 선생님이 3분 15초 쯤에’… Oder sonst eben, wenn ich selber mal was schreibe.’라고말씀하셨는데, 여기서 ‘was’가 갑자기 왜 나오는 지 이해가 안가서요.’was’는 의문사 아닌가요?혹시 여기에서는 다른 뜻으로 쓰인건가요?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Guten Tag noch! 🙂
 넷, 냠냠냠 님. 잘 오셨습니닷! (닉네임이 꼭 방금 어디선가 맛있는 걸 드시다가 오시는 길인 듯 느껴지게 하네요 ^^)

여기서의 ‘was’는 ‘뭔가’라는 뜻의 ‘etwas’와 같은 말입니다.
구어에서는 ‘etwas’는 ‘was’로 흔히 쓰입니다.

Ich habe was gekauft. (나는 뭔가를 좀 샀다.)
Er schreibt was auf. (그는 뭔가를 적고 있다.)

질문에서의 독일어 자막 ‘… Oder sonst eben, wenn ich selber mal was schreibe.’는 ‘또는 그밖의 내가 뭔가를 좀 쓸 때 (말이죠).’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sein과 haben이 혼용되는 Perfekt의 경우] Perfekt질문

36과 Gegenwart und Vergangenheit | 마녀사냥 님의 질문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자세히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강의 복습하다가 모르는 점이 있어서 또 질문하러 왔어요! 

35-37과, 47과에서 Perfekt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요.
갑자기 궁금한 점이 생겼어요! 
동사에 장소의 이동 개념이 있냐, 없느냐에 따라서’sein’을 쓰는지, ‘haben’을 쓰는지를 결정된다고 했는데 그럼 모든 동사들이 Perfekt 문장에서 쓰일 때,’sein’이나 ‘haben’ 중 하나만을 선택적으로 취하는 건가요?
아니면 둘 다 사용할 수도 있나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마녀사냥 님!

대부분의 동사는 과거완료의 문장에서 sein이나 haben 중 하나만을 취합니다. 어떻게 그게 결정되는지 배우셨을 거예요.

그런데 어떤 동사들은 두 동사중 하나를 유연하게 취할 수 있습니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sein 동사와 함께 쓰일 때는 주어가 동사에 대해 수동적인 의미일 때이고, haben  동사와 함께 쓰일 때는 주어가 능동적인 의미일 때입니다. 그 예문들을 보죠.

Das Baby ist geboren.  (그 아이는 태어났다.)
Die Frau hat das Baby geboren. (그 여자는 그 아이를 낳았다.)

위 예문에서 sein 동사와 haben 동사가 각각의 경우에 쓰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한 동사를 두고 sein과 haben이 모두 쓰일 수 있습니다. sein 동사와 쓰인 경우 ‘(아이가) 태어나다’라는 수동적 상황인 반면 ‘(여자가 아이를) 낳다’라는 능동적 상황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의 예문들을 보세요.

Ich bin/habe heute im See geschwommen. (오늘 나는 호수에서 수영했다.)

‘schwimmen’이란 동사는 haben과 sein 모두와 함께 쓸 수 있습니다. 특이한 경우인데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fahren’이란 동사는 일반적으로 sein 동사와 함께 쓰입니다. (예: Ich bin mit dem Auto gefahren.) 그런데 다음의 경우 haben과 함께 쓰이기도 합니다.

Er hat mich in die Schule gefahren. (그가 나를 학교에까지 (차로) 데려다줬다.)

이와 같은 경우, sein과 haben이 혼용됩니다.

[‘spazieren gehen(산책가다)’, ‘gehen’의 특수용법]에 대한 질문 외

36과 Gegenwart und Vergangenheit | N1ST5YA 님의 질문

Hallo! Guten Abend!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궁금한 거 몇개가 생겼습니다..!

8번 b항의 in den Park spazieren gehen
를 perfekt 로 바꾸는 문제인데…

spazieren gehen이 하나의 동사로 산책하다라는 뜻이 더군요.

문제의 답은..

Ich bin in den Park spazieren gegangen.
이었는데.. spazieren이나 아니면 둘다 과거분사로 만들지 않고
gehen만 과거분사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5번 h항의

Der Film f?ngt schon an
이 뭘 뜻하는 문장인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fangen이 잡다 붙잡다.. 라는 동사인데..
영화를 잘 찍었다(장면을 잘 잡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되나요?
Hallo!
늘 공부 열심히 하시는 N1ST… 님, 반갑습니다.

spazieren gehen (산책가다)
나는 이것을 ‘산책가다’라고 해석하겠습니다.
이것은 좀 이상한 어법입니다. 떨어져 있는 두 동사가 마치 하나인 몸체처럼 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과거완료(Perfekt)로 바꾸자면 위에 잘 쓰신 그대로입니다.
Ich bin in den Park spazieren gegangen.
이렇게 spazieren은 그대로 있고 뒤에 gehen만 시제변화를 합니다. 이것은 gehen 동사의 특수성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러) 가다’라고 가는 목적과 함께 쓰여지는 일이 많기 때문인 듯합니다. 이 경우 말고도 gehen 동사가 붙어 마찬가지의 형태를 보이는 경우들이 몇 더 있습니다.

schwimmen gehen (수영(하러) 가다)
essen gehen (식사(하러) 가다)

위의 경우들도 ‘spazieren gehen’과 똑같이 붙어다닙니다.
또한 이들 spazieren과 같은 동사들은 얼마든지 독립적으로 쓸 수 있는 것입니다.

5번 h
‘anfangen’이라는 동사입니다. ‘시작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an’은 분리전철입니다.
이 ‘anfangen’ 동사는 전치사 ‘mit’와 함께 쓰일 때가 많습니다.
Ich habe mit der Hausaufgabe angefangen. (나는 숙제를 하기 시작했다.)
비슷한 말로 ‘beginnen’이 있습니다. 이 역시도 ‘mit’와 함께 쓰입니다. 다음과 같이 외우세요.

anfangen mit et.
beginnen mit et.

연습문제 4번

36과 Gegenwart und Vergangenheit | 셀룰라이… 님의 질문

안녕하세요 버터텅 선생님! 이번 과는 외울게 많아서 조금 힘드네여 ^_ㅜ…
4번 f) ‘Meine Mutter ____ mir noch nicht geschrieben’ 에서 답이 hat였는데요 잘 이해가 가질 않아요. 물론 schreiben은 ‘-에게 ~을 쓰다’로 타동사이지만 이 문장에서는 Akk가 보이질 않는걸요! mir는 ‘나에게’로 Dativ이고, noch nicht는 부정의 의미를 가졌다는 건 알겠지만 더는 모르겠네요 ㅠㅠ
또 g)의 ‘Ich __ auf eine Email von ihr gewartet’ 의 답은 habe였는데요, 사실 이 문장은 어떻게 끊어 읽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못 풀겠습니다 ㅠㅠ
 네 안녕하세요, 셀룰라이 님
외울 게 언제나 많습니다. 언제나 불완전하고, 거의 언제나 실수를 동반한 문장을 말하거나 쓰게 됩니다.
이것이 독일어 공부이고 독일유학입니다. 독일어는 어렵습니다.

1.> ‘편지를 쓰다’라는 뜻의 schreiben
schrieben이란 동사는 ‘쓰다’라는 뜻입니다. 또한 ‘편지를 쓰다’라는 뜻도 됩니다. 그래서 ‘Meine Mutter hat mir  geschrieben.’이라고 하면 중간에 ‘(einen Brief)’가 숨어있는 것과 같습니다.
 Meine Mutter hat mir noch nicht geschrieben. (내 어머니는 아직도 나에게 편지를 쓰지 않았다.)

요즘은 편지를 쓰는 일이 줄어 이메일을 쓰는 것도 schreiben이 될 수 있습니다.


2.> 문장의 의미단위
Ich habe auf eine Email von ihr gewartet. (나는 그녀의 이메일을 기다렸다.)
위 문장을 끊어읽자면 다음과 같이 되겠죠
Ich / habe / auf eine Email / von ihr / gewartet.
ich와 habe가 끊어지는 것은 이해할 거예요. 실제로 읽을 때는 끊어읽지는 않아요.
habe와 auf eine Email이 끊어지는 것도 아실 거예요.
auf eine Email은 한 덩어리예요. auf라는 전치사가 eine Email을 요구해요.
말을 바꿔 설명하면 다음입니다.
‘무엇을 기다리다’라는 표현은 <warten auf ~>라고 합니다. 전치서 auf와 그에 따른 Akk. 명사를 필요로 해요. 그래서 ‘auf eine Emia’은 한덩어리입니다. 

<warten auf Akk.> 무엇을 기다리다. 꼭 외우세요.